기사 작성: 이형열 - 2024년 02월 21일 13시08분
태권도진흥재단, 취약계층 대상 태권도 교실 운영
태권도 희망나눔 교실은 노인, 다문화가정, 장애인, 탈북자 등에게 태권도 수련 참가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것으로 접수는 21일부터 3월 6일까지 받는다.
재단은 올해 전국 8개 기관·단체를 선정하고 선정된 곳에는 태권도 지도사범을 파견 5월부터 총 20회 운영할 계획이다.
재단은 태권도 기본 기술과 격파, 품새, 겨루기, 자기방어 등 대상별 운동 능력과 연령 등에 맞는 체계적인 수업을 구성해 수련 활동을 진행한다.
특히 선정된 기관·단체에게는 부담을 경감하기 위해 태권도 지도사범 파견과 태권도복, 수련 용품 등 운영에 필요한 제반 사항을 지원한다.
이종갑 이사장 직무대행은“국기 태권도는 남녀노소 국민 누구나 수련할 수 있는 생활 속 운동”이라며“태권도를 접하기 어려운 분들에게 찾아가서 지원하는 만큼 많은 신청을 바란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태권도진흥재단 및 태권도원 누리집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무주=이형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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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면 : 2024-02-22 1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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