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작성: 백용규 - 2024년 02월 20일 14시32분
국민가수 현숙, 새만금개발청 홍보대사 위촉
가수 현숙은 이달 20일부터 2년 간 새만금개발청 홍보대사로 새만금의 문화ㆍ축제 등 새만금 주요 행사 등 다양한 활동에 참가할 예정이다.
그의 히트곡으로는 ’사랑은 달달하게‘, ‘춤추는 탬버린’, ’요즘남자 요즘여자‘ 등으로 그간 밝고 긍정적인 면모를 보이며 왕성한 활동을 펼쳐왔다.
특히 그는 지난해 직접 작사한 '지평선 새만금'의 발표로 대중들에 새만금 인지도를 크게 향상시키는데 일조했다.
또한, 꾸준한 기부봉사 활동으로 고액 기부자모임인 아너 소사이어티 회원이기도 하며, 치매·중풍으로 고생하는 부모의 간병으로 안티 없는 효녀가수로 타의 귀감이 되어 새만금의 다양한 사업에 대중의 지지와 성원을 이끌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위촉식을 통해 김경안 새만금개발청장은 “작사곡 ‘지평선 새만금’으로 새만금 인지도와 호감도를 크게 향상시킨 것들에 감사드린다”며,“국민가수 현숙의 새만금개발청 홍보대사 위촉으로 새만금의 놀라운 성과와 다양한 기업 지원 정책들이 더 널리 전해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에 홍보대사 현숙은 “새만금개발청 홍보대사로 위촉되어 영광스럽고 기쁘게 생각한다.”면서, “대한민국 국민의 한 사람으로서 전 세계에 새만금을 널리 알리도록 열심히 활동하겠다”고 뜻을 전했다.
한편, 새만금개발청은 지난해 윤석열 정부 출범 1년 7개월 만에 민간투자 10조 원 유치로 개청 후 최대 성과를 달성하고, 올해는 기업 지원에 사활을 걸고 국가전략 산업 핵심기지 새만금으로 자리매김하는데 주력해오고 있다./군산=백용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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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면 : 2024-02-21 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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