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작성: 백용규 - 2024년 02월 20일 12시53분
김제시, 은행나무 식재로 가로환경 개선
김제시가 보행자의 쾌적한 가로경관 개선과 안전한 보행환경을 위해 가로수 정비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정비사업은 향교길과 두월로부터 도작로까지 김제역 인근 노선으로 은행나무 등 314주를 식재한다.
시는 이 정비작업을 통해 수목의 생육환경과 가로경관 개선으로 안전사고 예방은 물론 각종 수목 병해충에 대한 저항력을 높여 보다 더 건강하고 아름다운 가로환경을 가꿀 계획이다.
아울러 시는 매년 가로수 전정 및 병해충 방제 등을 통해 주기적인 가로수 정비사업을 시행해오고 있다.
정성주 시장은 “가로수 정비사업으로 깨끗하고 정비된 도심 미관을 가꿔 나가겠다”며, “가로수 안전과 민원 해소 차원에서 보다 나은 가로환경을 위해 지속적인 관리에 힘쓰겠다”고 말했다./김제=백용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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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면 : 2024-02-21 1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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