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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작성:  박영규
- 2024년 02월 18일 14시48분

“남원임실순창의 긍정적인 변화 이끌 터”

박희승 예비후보, 17일 선거사무소 개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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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2대 총선 남원임실순창 지역구에 출마하고 있는 더불어민주당 박희승 예비후보가 17일 선거사무소를 개소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지인과 지지자, 당원 등 1,000여명이 자리를 함께 해 축하와 성원을 보냈다.

박 예비후보는 이날 인사말을 통해 “어릴 적 남원, 임실, 순창은 누구나 살고 싶은 자연환경과 문화 예술이 꽃 피는 아름다운 도시였지만, 현실은 경기 침체와 인구감소로 발전이 아닌 소멸을 걱정해야 하는 인구소멸지역이 되었다”며 “지난 10여년간 지역을 떠나지 않고 공익만을 위해 고민하고 노력한 정치인으로써 앞으로 지역주민과 함께 남원, 임실, 순창의 긍정적인 변화를 이끄는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또 총선 공약으로 남·임·순 혁신도시 지정, KTX 임실역 정차 등 대표 공약과 더불어 소통의 정치, 화합의 정치, 공익을 위한 정치 등 5가지 약속을 제시했다.

박 예비후보는 한양대 법대를 나와 사법고시(1986년)에 합격, 서울서부지방법원 수석부장판사와 수원지방법원 안양지원장을 역임했으며 더불어민주당 중앙당 정책위원회 부의장과 남원임실순창 지역위원장을 거쳐 현재 더불어민주당 중앙당 법률위원회 부위원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남원=박영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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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면 : 2024-02-19     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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