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작성: 양지연 - 2024년 02월 15일 17시09분
외식창업 프랜차이즈 '달래해장', 20평대 소규모 체인점 출점 강화
관계자에 따르면, 지난해까지 체인점들 대부분이 30~40평 이상의 매장이었다"며 "소규모창업을 희망하는 분들의 문의가 지속적으로 증가하여 올해부터는 20평 초반대 평수에서도 창업할 수 있도록 체인점 출점 기준을 완화했다"고 말했다.
달래해장은 소고기를 베이스로 한 해장국과 수육을 선보이는 음식점이다. 해장국은 진한 육향의 국물과 푸짐하게 제공하는 고기의 양이 특징이며 수육의 경우 소고기를 자체 비법 노하우로 삶아서 제공하고 있다.
갈비수육의 제조방법 및 그에 따른 갈비수육, 소한마리탕 제조방법 및 그에 따른 소한마리탕 등 2종류의 특허를 획득했으며 소불고기뚝배기, 돌솥제육 등 식사메뉴와 매운갈비찜, 모듬전, 전골류 등 술 안주 구성으로 다양한 소비자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체인점 운영상의 특징은 식재료원팩, 해장국 5분조리시스템, 표준메뉴얼 제공 및 체계적인 교육시스템을 통해 남자나 여자 구분없이 요식업창업 초보자도 수월하게 운영 가능하다는 것이 브랜드측의 설명이다.
브랜드 관계자는 "20평대 매장으로 창업하면 점포 구입비, 각종 시설비용 부담이 줄어 소자본창업이 가능하다"며 "현재 식당, 주점, 포차 등 요식업체를 운영중이라면 기존 시설물을 활용한 업싸이클 방식의 소액 업종변경창업을 지원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소규모평수 체인점 출점을 본격화한지 한달여밖에 되지 않았지만, 요즘 뜨는 체인점 및 유망프렌차이즈에 관심을 보이는 예비창업자들과 요식업 자영업 사장님들의 가맹문의가 활발하게 이어지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달래해장은 지난 2022년 tvN '줄 서는 식당'에 방영됐으며 '2022 포브스코리아 프랜차이즈 어워즈'에서 해장국 전문점 부문 대상을 수상한바 있다. /양지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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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면 : 2024-02-16 1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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