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작성: 양정선 - 2024년 02월 14일 16시38분
‘안전한 물 공급으로 시민이 건강한 전주’
전주시 상하수도본부, 4대 중점 추진전략 제시전주시가 노후 상수관망 정비, 공공하수처리시설 확대 등 안전한 수돗물 공급에 집중키로 했다.
14일 상하수도본부는 신년브리핑을 갖고 상·하수도 분야 4대 추진 방향을 제시했다. 이 안에는 △맑고 깨끗한 수돗물의 안정적인 공급 △과학적인 수돗물 관리로 고품질 상수도 공급 △체계적인 하수관리로 쾌적한 생활환경 개선 △신뢰받는 상수도 운영체계 구축 등이 담겼다.
지난 2017년 시작된 맑은물공급 2단계 사업은 오는 2029년 완공을 목표로 노후 수도관 교체 작업이 이뤄지고 있다. 서신·삼천동 구간은 오는 2025년까지 사업이 예정됐고, 이후에는 중화산동을 비롯한 13개 동에서 사업이 이어진다.
노후 상수관로 정비 사업이 이뤄지고 있는 금암1동과 인후1동의 경우 올해 사업이 마무리 될 예정이다.
최병집 상하수도본부장은 “친환경 상·하수도 관망 관리와 시민 중심의 행정서비스 제공으로 먹는 물 만큼은 전혀 걱정하지 않아도 되는 전주를 만들도록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양정선 기자
전북을 바꾸는 힘! 새전북신문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지면 : 2024-02-15 3면
http://sjbnews.com/8069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