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작성: 양용현 - 2024년 02월 14일 14시03분
파이토뉴트리 영유아&키즈 성장연구 브랜드 ‘그로우랩’ 런칭.. 차별화 제품 개발
그로우랩은 라이프앤바이오에서 운영하고 있는 건강기능식품 브랜드 파이토뉴트리의 서브 브랜드로 영유아와 어린이의 성장에 필요한 양양제, 건강기능식품, 과자 및 음료, 원료 등을 전문적으로 연구하고 제품화하는 브랜드다.
파이토뉴트리 그로우랩에서는 지난 1월 두뇌성분 보충제인 ‘지니어스뉴’를 정식 출시하면서 본격적으로 올해부터 영유아 제품부터 어린이용까지 올해 제품들이 대거 출시될 계획이다.
파이토뉴트리는 2018년 브랜드 런칭 이후 성인들을 대상으로 줄곧 제품을 출시해왔으나, 영유아와 어린이들의 성장과 영양부족 상태의 심각성, 영양정보의 비대칭, 을 토대로 적합한 원료와 제품을 3년 전부터 개발해왔다. 그로우랩의 목적은 아이들의 올바른 성장으로, 그에 따른 ‘성장 영양부족 해결’, ‘자연유래, 유기농 원료 제품’, ‘ 위생 개선’ 3가지 큰 미션을 수행한다. 첫 번째로 영양부족 실태를 알리고 그에 맞는 원료와 제품을 개발하여 해결한다.
성장하는 아이들에게 부족하지만, 부모와 전문가들이 잘 모르고 있는 사실들을 적극적으로 파악하고 분석한다.
‘지니어스뉴’는 그로우랩에서 출시한 첫 번째 제품으로 두뇌가 폭발적으로 성장하는 영유아 시기 두뇌의 구성 요소인 DHA, ALA가 아이들 91.8%에게 현저하게 부족하다는 사실을 바탕으로 개발한 제품이다.
아이들에게 DHA, ALA가 공급될만한 급원식품, 영양 보충제가 없었기 때문에 부족한 사실을 몰랐던 것이다.
두뇌구성 성분 영양 보충제를 필두로 상반기에는 이유식 시기에 부족한 칼슘, 마그네슘, 비타민D 제품인 ‘그로우뉴’ 출시를 앞두고 있다. 두 번째는 합성원료가 아닌 자연유래 원료, 유기농 원료로 제품을 만든다.
성인용은 유기농, 자연유래 비타민, 미네랄 등 선택의 폭이 다양하나, 아이들용은 아직도 합성비타민, 미네랄만 당연하게 사용되고 있다.
하지만, 아이들 제품에 들어가는 대부분의 원료는 합성이다.
성인들보다 오히려 아이들 제품들의 선택권이 없다. 그로우랩의 원료와 제품은 합성원료가 아닌 가능한 자연유래 원료, 유기농 원료로 제품을 개발한다.
세 번째로 위생적인 부분을 개선한다. 아이들 영양제품은 성인보다 더 위생관리가 필요하다.
그러나, 제형과 용기, 포장 형태의 제한과 변화, 발전이 더디다는 점에서 해결할 부분들이 많다.
예로 유리 용기 제품 하나로 개봉 후 6개월 이상을 섭취하기도 한다.
그로인해 원료의 변질, 균의 번식 등에 노출되어 있다.
성인용은 이런 부분들을 개선하기 위해 PTP, 연질캡슐 등 제형과 포장의 다변화가 이루어졌음에도 아이들용은 오래된 방식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그로우랩은 이런 위생적인 부분들을 개선한다.
라이프앤바이오 개발 관계자는 “그로우랩은 그동안 기능성 원료, 제품을 선보였던 파이토뉴트리의 개발력을 바탕으로 우리나라 영유아, 어린이들의 성장에 필요한 영양부족 실태를 적극적으로 알리고, 자연 유래 원료 다변화, 위생을 위한 제품, 제형, 포장 방식까지 전부 개선하는 브랜드다.
한 제품당 개발기간이 최소 2년이 걸린다. 아이들의 올바른 성장을 위한 제대로 된 제품을 내어놓겠다.”고 밝혔다. /양용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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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면 : 2024-02-15 1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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