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작성: 이형열 - 2024년 02월 14일 12시38분
무주구천동 관광특구 활성화 사업 추진 만전
이 사업은 자연특별시에 걸맞은 쾌적한 관광환경과 다채로운 체험거리·볼거리를 확보하기 위한 것으로 군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덕유산국립공원 주차장 무료 개방과 관련 임차료를 지급하는 등 외국인을 대상으로 사진 콘테스트를 개최할 예정이다.
또 구천동 특구 관문인 배방 교차로에서 리조트 삼거리 간 경관 가로등을 설치 특색있는 야간 경관을 조성할 계획이다.
군에 따르면 구천동 관광특구 내 지역대표, 군의원, 상인회, 공공기관 관계자 등 총 20명으로 구성된 구천동 관광특구 진흥위원회를 발족했다.
위원들은 지난 1월 30일 군청에서 무주구천동 관광특구 활성화 사업 추진과 관광특구 운영 등 발전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갖고 구천동 관광특구 내 환경정비와 국도 37호선 리조트 삼거리~구천동 교회 간 보도 설치 등 의견을 제시해 주목 받았다.
무주구천동 관광특구 진흥위원회 서재용 위원장(부군수)은“각계 각층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 지역경제 활성화 사업을 효율적으로 추진해 무주구천동 관광특구를 발전시켜 나갈 것”이라며“옛 명성을 되찾아 자연특별시 무주방문의 해를 더욱 빛내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무주=이형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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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면 : 2024-02-15 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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