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작성: 복정권 - 2024년 02월 13일 13시29분
역도 유동주·문민희, 아시아선수권대회서 메달 획득 쾌거
13일 전북특별자치도체육회(회장 정강선)에 따르면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에서 열리고 있는 2024 아시아역도선수권대회에서 유동주(진안군청)가 한국에 첫 금메달을 안겼다.
전북의 헤라클레스로 불리는 유동주는 89kg급에 출전, 용상 부문에서 201kg을 들어 올려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또한 여자 일반부 경기에 나선 문민희(하이트진로)는 인상과 용상, 합계에서 총 3개의 동메달을 수확했다.
김태건 전북특별자치도역도연맹회장은 “선수들의 열정과 노력으로 좋은 결과가 나왔고, 파리올림픽에서도 승전보를 전해오면 좋겠다”며 “역도 종목이 더욱 활성화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복정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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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면 : 2024-02-14 1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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