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작성: 강영희 - 2024년 02월 12일 15시57분
황현선 ‘낙석연대’는 시대정신에 안 맞아 개혁신당 맹비난
황 후보는 성명을 통해 “개혁신당은 윤석열 정권 심판이라는 시대정신에 역행하는 퇴행”이라며 “공천만 노린 분열과 혐오정치의 야합”이라고 강하게 비판했다.
또한 “이낙연 대표는 김대중 정신을 정면으로 위배하는 극도의 모순덩어리, 윤석열 대선 일등공신 이준석의 결합은 분열과 혐오정치가 다시 시작되는 것”이라고 규정하면서 “이번 총선에서 제대로 심판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황 후보는 “호남 출마를 거론하는 이낙연 대표는 독재에 맞서싸워온 호남정치를 무시하고 있다”고 꼬집으며 “어떤 가치와 명분도 없는 퇴행의 정치를 민주당의 총선 승리로 반드시 심판하자”고 촉구했다. /서울=강영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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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면 : 2024-02-13 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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