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작성: 박상래 - 2024년 02월 12일 14시07분
안전보건공단 전북본부, 현장점검의 날 맞아 '산업안전 대진단'홍보
안전보건공단 전북지역본부는 지난 7일‘제3차 현장점검의 날’을 맞아 가용수단을 총동원하여 점검반을 구성하고 관내 50억원 미만 건설현장을 불시에 점검했다.
이들은 중대재해처벌법 확대(5~49인) 적용에 따라 사업장 자기규율예방체계 안착과 중대재해 감축을 위해 추진중인「산업안전 대진단」을 집중 홍보했다.
아울러, 전북본부는 지난 달부터 '산업안전 대진단'상담·지원센터를 구성하여 사업장별 맞춤형 지원을 하고 있으며,
사업장에서는 공단 홈페이지, 모바일 등으로 자가진단을 통해 안전보건관리체계 수준을 확인하고 개선하기 위한 컨설팅, 기술지도, 재정지원 등을 신청할 수 있다.
유명순 전북지역본부장은“중대재해처벌법 확대로 여러 사업장에서 사회적 혼란이 발생하고 있다.”며, “사업장에서 스스로 대응력을 마련하여 중대재해를 예방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박상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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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면 : 2024-02-13 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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