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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작성:  박상래
- 2024년 02월 12일 13시46분

지난해 도내 4분기 서비스업생산 및 소매판매 감소



지난해 4분기 도내 서비스업생산과 소매판매가 전년동분기대비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통계청이 최근 발표한 ‘2023년 4/4분기 및 연간 시도 서비스업생산 및 소매판매 동향’에 따르면 지난해 년 4/4분기 전북 서비스업생산은 전년동분기대비 0.1% 감소했으며, 전분기 증가(2.6%)에서 감소로 전환됐다. 이는 전국 평균치 1.1%보다 미치지 못하는 수치다.

교육(5.6%), 협회·수리·개인(19.4%), 운수·창고(10.2%) 등에서 전년동분기대비 증가했으나, 금융·보험(-4.3%), 숙박·음식점(-10.4%), 도소매(-3.5%) 등에서 감소했다.

지난해 4/4분기 전북 소매판매는 전년동분기대비 1.6% 감소했으며, 감소세는 전분기(-2.4%)보다 0.8%포인트 축소됐다. 이는 전국 평균치 -2.4%보다는 다소 낮은 것으로 분석됐다.

승용차·연료소매점(3.5%), 대형마트(9.3%)에서 판매가 증가했으나, 전문소매점(-3.1%), 슈퍼·잡화·편의점(-4.7%)에서 판매가 감소했다. /박상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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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면 : 2024-02-13     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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