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청년소통공간 ‘비빌’ 4곳 운영
18~39세 청년에 공간 무료 대관
공간부족·대관비 부담으로 모임에 어려움을 느끼는 청년을 위해 전주시가 올해도 무료 소통 공간 ‘비빌’을 제공키로 했다. 이곳은 18~39세 청년들이 취업 등을 위해 회의·모임 등 네트워크 활동을 자유롭게 할 수 있는 장소다.
7일 시에 따르면 올 연말까지 △더키플라워 △선뜻 △스페이스코웍 전북도청점 △르하임 스터디카페 등 4곳이 소통공간으로 운영된다.
사용 희망자는 이용 하루 전까지 전주청년온라인플랫폼 ‘청정지대’ (youth.jeonju.go.kr)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이용 시간은 모임 당 3시간까지 가능하다.
전주시 거주 청년의 경우 ‘청년이음전주’ 공간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이곳 운영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9시까지로, 토요일의 경우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대관 가능하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전화(063-281-5318~9)로 문의하면 된다. /양정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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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면 : 2024-02-08 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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