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영두 사선문화제 위원장, 애국지사 후손 위문품 전달
사선문화제전위원회(위원장 양영두)는 양영두 위원장이 애국지사 후손들에 설날맞이 위문품을 전달했다고 7일 밝혔다.
대상은 양문순 애국지사 고손 양병호(70)씨, 이화춘 애국지사 손자 이태웅(82)씨, 이기 애국지사 증손 이재남(67)씨, 최순기 자녀 최인숙(74)씨 등 4명이다.
양영두 위원장은 이들에 쌀 2포, 음료, 각종 농산물을 전달하고 감사와 위로의 말을 건넸다.
이밖에 이석용 의병장 증손 이중하(75)씨 자택을 방문하고, 청웅 만세운동 독거노인 이만용(69)씨, 이순자(74)씨에 위문품을 전달했다.
양 위원장은 "애국선열들의 피와 눈물을 바친 독립운동이 없었다면 오늘날 대한민국은 존재하지 않았을 것"이라며 "후손들에게 감사를 드린다"고 했다. /김상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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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면 : 2024-02-08 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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