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작성: 고병하 - 2024년 02월 07일 14시16분
부안소방서, 설 연휴 특별경계근무 돌입
이번 특별경계근무는 재난사고 발생 등 비상 상황 때 즉시 출동할 수 있도록 긴급 대응 태세를 갖추고 24시간 재난사고 방지에 총력을 기울이는 근무이다.
특별경계근무는 안전하고 편안한 설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대형화재 등 각종 재난사고 방지와 신속한 초기 대응을 위해 추진되며 기간은 오는 8일 오후 6시부터 13일 오전 9시까지이다.
주요 내용으로는 안전 점검과 관계기관 공조로 화재와 안전사고 예방, 비상 대비 소방관서 긴급 대응 태세 확립과 선제적 재난 대비, 관서장 중심 현장 대응 및 상황관리로 초기 대응체계 강화 등 예방-대비-대응 3단계로 추진된다.
소철환 부안소방서장은 “설 연휴 실내에 머무는 시간이 길어지고 명절 음식 준비 등 화기 취급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돼 각별한 주의를 당부한다”며 “군민이 안전사고 없이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예방활동과 신속한 출동태세 확립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부안=고병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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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면 : 2024-02-08 1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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