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작성: 이형열 - 2024년 02월 07일 13시29분
무주군 나눔과 기부 릴레이 훈훈
7일 적상면 초리마을회는 초리꽁꽁축제에서 나온 수익금 106만 6,000원을 무주군에 기탁했다.
이병수 위원장은“초리꽁꽁축제 수익금을 어려운 이웃들과 나누게 돼 기쁘다”며“이웃사랑 실천에 앞장서는 초리마을이 되기 위해 마음을 모아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부남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도 이웃돕기 성금 50만 원을 기탁했다.
송영곤 위원장은“적은 금액이지만 설 명절을 따뜻하게 보내는데 보탬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국수력원자력(주)무주양수발전소는 지난 5일 쌀 200포대(1포대 10kg)를 무주읍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또한 무주읍 환경미화원 14명에게 전달해 달라며 사과 14상자(1상자 5kg)도 함께 기증해 훈훈함을 더했다.
조수남 소장은“이웃들에게 전해지는 쌀과 사과가 희망과 용기를 북돋우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며“지역 사회발전과 주민의 삶을 헤아리며 동행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무주=이형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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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면 : 2024-02-08 1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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