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작성: 박영규 - 2024년 02월 06일 14시46분
남원시보건소, 설 연휴 응급진료체계 구축·운영
남원시보건소는 설 명절 연휴인 9일부터 12일까지 4일 동안 응급진료체계를 구축, 운영한다고 밝혔다.
보건소는 먼저 설 명절 대비 비상근무조를 편성, 응급진료 상황실을 운영하며 연휴 기간 동안 발생 가능성이 있는 응급환자 및 지역주민들의 의료공백을 최소화할 방침이다.
또한 지역응급의료센터인 남원의료원은(620-1114) 평소와 동일하게 24시간 응급실을 운영하고 보건기관, 병·의원, 약국 57개소를 비상진료기관 및 휴일지킴이약국으로 지정해 운영한다.
비상진료기관 및 휴일지킴이약국 현황은 119구급상황관리센터(국번 없이 119), 남원시청 홈페이지와 보건소(620-7918)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응급의료정보센터 홈페이지(www.e-gen.or.kr), 응급의료 정보제공 앱(App)을 통해서도 비상진료기관, 약국 운영 현황 및 자동심장충격기 설치 장소까지 검색할 수 있다.
한용재 남원시보건소장은 “연휴 기간에도 응급진료체계를 가동해 시민의 응급의료 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남원=박영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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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면 : 2024-02-07 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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