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작성: 이형열 - 2024년 02월 06일 13시45분
무주군 설 명절 앞두고 사랑의 손길 훈훈
6일 무주제일건재는 식용유 1.8리터 600세트(770만 원 상당)를 어려운 이웃들과 나누고 싶다며 기탁했다.
이승훈 대표는 “명절 때마다 이웃들과 나누는 보람을 느끼고 있다”며“작으나마 힘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무주제일건재는 매년 설과 추석 때 김, 식용유, 쌀 등을 기탁해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다.
농업회사법인 ㈜포렘도 대표이사와 임원들이 모금한 성금 100만 원과 배도자리포유 100상자(300만 원 상당)를 기탁했다.
박미란 대표는“농업회사법인으로 설 명절에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게 돼 기쁘다”며“무엇보다 임원들이 선뜻 마음을 모아 주니 흐뭇하고 자랑스럽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2일 ㈜전북은행도 즉석밥, 재래김, 라면, 물티슈 등 생활필수품 100상자(300만 원 상당)를 기탁했다.
이날 전상익 부행장, 김성수 무주지점장이 함께해 어려운 이웃들의 겨울나기를 응원했다.
전상익 부행장은“지역과 함께 호흡하는 전북은행이 나눔과 기부문화 확산에 기여하게 돼 기쁘다”며“여러분께 전해지는 사랑이 더 큰 사랑으로 지역사회 곳곳에 퍼져 나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무주=이형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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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면 : 2024-02-07 1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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