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작성: 강영희 - 2024년 02월 05일 16시23분
이덕춘 예비후보“이재명 대표의 준연동형 유지 적극 찬성”
민주개혁세력 모두 하나돼 윤석열 정권 견제 힘 모아야
이 예비후보는 이날 “이재명 대표가 이날 광주를 방문한 자리에서 ‘준연동형제 안에서 승리의 길을 찾겠다’고 밝혔다”며 “정권심판과 역사의 진전에 동의하는 모든 세력과 함께 위성정당 반칙에 대응하면서 준연동형제의 취지를 살리는 통합형 비례정당을 추진하겠다‘고 주장한 것에 대해 전적으로 찬성하고 환영한다”고 말했다.
아울러 “이재명 대표는 위성정당 금지입법을 하지 못한 점에 대해서는 사과를 드린다고도 했다”며 “당 대표로서 혼자 책임을 지겠다며 결단을 내린 점이나 위성정당 금지입법을 못한 점에 대해서 국민에게 양해를 구한 점 등은 대의를 우선하는 정치 지도자로서의 진정성을 그대로 보여준 대목”이라고 설명했다.
이덕춘 예비후보는 “이제 남은 것은 윤석열 정권 심판”이라며 “민주개혁세력이 모두 하나가 되어 무도한 윤석열 정권의 독주를 막고 이번 총선 승리를 통해 윤석열 정권을 끝장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서울=강영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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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면 : 2024-02-06 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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