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설 연휴 청소대책상황실 운영
설 연휴 기간 전주지역 청소 민원 해결을 위해 청소상황실이 운영된다. 생활쓰레기 민원 대응을 위한 기동처리반도 대기한다.
4일 전주시는 이 같은 내용이 담긴 설맞이 청소종합대책을 가동한다고 밝혔다.
청소종합대책은 오는 9일부터 12일까지 적용된다. 특히 이 기간 전주한옥마을과 서부신시가지, 고속·시외버스터미널 등 유동인구와 방문객이 많은 10곳은 중점관리구역 지정, 집중 관리할 계획이다.
쓰레기 수거 업무가 일시 중단되는 오는 10~11일 발생한 생활폐기물의 경우 연휴가 끝난 뒤 수거 될 예정이다. 자세한 수거 일정은 전주시 누리집(jeonju.go.kr) 등을 참고하면 된다.
조문성 청소지원과장은 “설 연휴 기간 음식물쓰레기 최소화와 쓰레기 배출 시간 준수에 협조해주시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양정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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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면 : 2024-02-05 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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