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작성: 안병철 - 2024년 02월 04일 12시11분
고창 미용실 홍샵, 이웃돕기 성금 100만원
그의 부친 양치영(전, 공음면장)씨는 “설 명절을 맞아 저소득층과 취약계층이 풍성한 명절을 보내실 수 있도록 작은 보탬이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이웃들이 행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돕겠다”고 말했다.
두 부자는 지난해 아들의 결혼에 이어 지난 1일부터 고창군 로컬잡 센터장으로 근무하게 됐다.
심덕섭 군수는 “어려운 상황에 처한 이웃들에게 온정의 손길을 베풀어 주셔서 감사하다”며 “소중한 성금이 필요한 분들에게 도움이 되도록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고창=안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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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면 : 2024-02-05 1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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