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작성: 유기종 - 2024년 02월 01일 15시04분
장수농협 제53기 정기총회 성황리 마쳐
2023년도 각종 사업에 대한 결산보고 결과 장수농협 총 자산은 4,200억원으로 지난해 어려운 경제적 여건에서도 자립기반을 확고히 하여 명실상부한 든든한 장수농협으로 우뚝섰다.
이는 김용준 조합장을 비롯한 임직원의 사업추진을 위한 혼연일체 헌신을 다한 결과이며 2023년도에는 영농자재비 지원등 농업인에게 14억2,000여만원의 환원사업을 실시했으며 15억600만원의 손익을 달성해, 출자배당 5억8,200만원과 사업이용량에 대한 이용고 배당 3억5,200만원, 하나로마트 이용, 면세유이용, 사료이용에 대한 배당등 약 11억원의 배당을 실시했다.
김용준 조합장은 인사말을 통해 “우리 조합원님들의 정직한 노력은 오늘의 장수지역 농업·농촌을 지탱해 온 기본 정신이며 미래의 희망을 여는 열쇠”라며 “2024년 한해, 도전과 혁신의 길로 100년 농협을 향해 흔들림 없이 조합원과 함께 힘차게 전진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총회에서는 장수농협 사외이사에는 윤한철(전 농협중앙회 장수군지부 농정지원단장)씨가 당선됐다. 또한 장수농협 발전과 장수농업인의 소득증대에 공이 있는 장수군청 농업정책과 김명호 팀장, 농산유통과 김영미 주무관, 농업기술센터 채경서 팀장 등 24명에게 감사패와 공로패가 수여 됐다.
/장수=유기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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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면 : 2024-02-02 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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