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작성: 박상래 - 2024년 02월 01일 14시06분
NH농협은행 전북본부, 전북신용보증재단에 24억7,500만원 출연금 전달
중소기업·소상공인에 470억 원 이상의 저금리 신규대출 지원NH농협은행 전북본부는 고물가와 저성장 같은 경제위기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금융 애로 해소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목적으로 전북신용보증재단에 24억 7,500만 원을 출연했다.
이번 출연금은 올해 상반기 전북특별자치도와 협약한 '소상공인 회생보듬자금 지원 대출' 재원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도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에게 470억 원 이상의 저금리 신규대출 지원을 통해 지역경제에 큰 활기를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NH농협은행 전북본부는 지난 2002년부터 매년 전북지역보증재단에 기금을 출연하고 있으며 올해는 예년보다 출연금액을 대폭 상향해 도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에게 적극적인 자금지원으로 경영 안정화에 이바지할 예정이다.
이정환 본부장은“갑진년, 전북의 새로운 도약의 해를 맞아 청룡처럼 솟아오르는 전북자치도의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원재료 가격 및 금리상승기 어려움에 직면한 도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에게 지역 대표 금융기관으로서 아낌없는 지원을 하겠다.”고 밝혔다. /박상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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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면 : 2024-02-02 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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