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작성: 백용규 - 2024년 02월 01일 13시42분
김제시, 새만금 일대 환경 정화활동 나서
이날 정화활동은 설을 맞아 새만금과 고향을 찾는 방문객에게 깨끗하고 쾌적한 자연환경을 선보이는 등 새만금 국제해양도시 김제로서의 위상 확립에 목적을 뒀다.
특히 새만금 동서도로 누리생태공원은 좋은 경관임으로도 중앙분쟁조정위원회의 관할권 결정 지연으로 수년 째 관리 기관이 없어 방치되고 있는 실정이다.
이들의 정화활동은 최근 늘어난 캠핑, 낚시 이용객의 쓰레기 무단투기와 동서도로 누리생태공원 주변 해변가의 누적된 레기 등을 김제시 청소자원과의 차량 동원과 부서 간 협업으로 깨끗하고 탁 트인 해변의 모습을 되찾는데 일조했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설 명절에 새만금과 고향을 찾을 방문객들이 새만금을 깨끗하고 안전한 곳, 다시 찾고 싶은 곳으로 기억할 수 있도록 세심한 노력을 기울이겠다"며, "지속적인 환경 정화활동으로 깨끗한 새만금을 보전해 나가겠다."고 전했다./김제=백용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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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면 : 2024-02-02 1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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