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작성: 새전북신문 - 2024년 02월 01일 13시16분
무턱 고민, 수술이 아닌 턱끝 필러 등 시술적 방법으로 개선 가능해
과거에는 자신의 외모에 대한 불만이 단편적인 편이었다. 눈이 작다거나 콧대가 낮다거나 이목구비에 관련된 부분에 대해 고민을 하는 경우가 많았다면, 최근에는 얼굴형이 마음에 들지 않는다거나 자신의 이목구비와 얼굴형이 조화를 이루지 못한다거나 동안 외모가 아닌 부분 등에 대해 고민을 하는 경우가 많아졌다.
이는 자신의 개성을 중시하게 되면서 나타나는 자연스러운 현상이다. 그렇다면, 이를 개선할 수 있는 방법에는 수술만이 존재하는 것일까?
사람의 외모가 다양한 것처럼 외모에 대한 고민도 다양하다고 할 수 있다. 팔자 주름을 가지고 있거나 무턱이 특징인 얼굴형이나 피부에 대한 고민을 하는 경우가 이는데, 이러한 이들은 꼭 수술이 아니더라도 필러와 같은 시술로 고민 해결이 가능할 수 있다.
필러는 자신이 원하는 부위에 볼륨감을 채울 수 있게 해주는 주사시술로 턱 끝이나 팔자 주름과 같은 부분에 활용이 가능하다. 10분 이내의 짧은 시술 시간을 가지고 있으며, 절개와 같은 부담스러운 과정이 없기 때문에, 보다 부담 없이 환자들이 활용이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그러나 간단하게 한다고 해서 결코 가볍게 생각하고 무분별하게 접근해서는 안 된다는 것을 명심해야 한다. 이를 고려하지 않은 치료는 오히려 상태를 더 악화시키고 외모 고민을 더 심하게 만들 수 있다.
필러는 종류가 다양하기 때문에, 이에 대한 효과와 지속성 등이 천차만별이다. 그렇기 때문에, 자신에게 어울리는 필러를 선택해야 하며, 알맞은 용량 등 시술 계획을 세울 필요가 있다.
필러 시술을 할 시에 효과에 너무 욕심을 부리는 것도 좋지 않다. 부작용이 발생하는 문제가 있을 수 있기에 적합한 사후 관리와 안전성을 고려한 계획을 세워 신중하게 접근하도록 해야 한다.
도움말 : 우아피부과 허지훈 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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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면 : 2024-02-03 1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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