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작성: 박길수 - 2024년 01월 29일 14시57분
임실군, 중소기업 환경개선사업 추진
근무환경 및 복지편익 개선사업 2개 분야, 열악한 근로환경 개선임실군이 관내 중소기업의 열악한 근로환경개선과 근로자의 복지 편익 향상 등을 위해 2024년 중소기업 환경개선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군이 이번에 본격 추진하는 개선 사업은 근무환경 개선사업과 복지편익 개선사업 2개 분야로 진행된다.
추진되는 근무환경 개선사업은 소음 및 악취방지시설 등 지원 사업이며, 복지편익 개선사업은 기숙사, 식당, 화장실, 샤워실, 휴게공간 등의 시설 개보수 등이 이루어진다.
이번 사업 지원 대상은 관내 근로자 수 200인 이하인 중소 제조업체로 공고일인 1월 17일 기준 1년 이상 사업을 영위하고 있어야 한다.
접수는 내달 2일까지 참여 업체를 공개 모집하며, 이에 선정된 업체는 사업비의 60%까지, 최대 2천만 원을 지원받을 수 있다.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임실군 홈페이지의 고시공고에 게시된 신청서 및 사업계획서를 작성하여 구비서류와 함께 제출하면 된다.
접수처는 임실군청 경제교통과 기업유치팀이며, 자세한 사항은 임실군 홈페이지 고시 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심 민 군수는“중소기업 환경개선사업을 통해 관내 중소기업이 처한 대내외적 어려움을 극복하고 기업이 경영활동에 전념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데 도움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임실=박길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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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면 : 2024-01-30 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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