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작성: 고운영 - 2024년 01월 29일 14시43분
익산소방서, 설 명절에는 ‘안전’을 선물하세요
소방청 국가화재정보시스템 통계에 따르면 최근 5년간(2019~2023년) 익산 관내에서 발생한 화재건수는 1,306건으로 단독주택에서 발생한 화재가 17.1%(223건)을 차지했으며, 전체 화재 사망자 8명 중 단독주택화재로 인한 사망자는 5명으로 62.5%를 차지했다.
이에, 익산소방서는 주택화재로 인한 인명피해를 줄이고 주택용 소방시설 선물하기 홍보를 통해 설치율을 높이고자 대형 전광판, 생활접점매체 등을 활용해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중요성 홍보와 선물하기 캠페인을 시행할 예정이다.
주택용 소방시설 구매는 인터넷, 대형 마트, 인근 소방기구 판매점 등에서 쉽게 구매가 가능하다.
김상곤 서장은 “이번 설 명절 고향 집에 주택용 소방시설 선물 및 설치를 통해 소중한 가족들과 행복하고 안전한 명절 보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주택용 소방시설은 단독경보형 감지기와 소화기로 구성되며 소방시설 설치 및 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라 단독주택, 공동주택에 의무적으로 설치해야 한다./익산=고운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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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면 : 2024-01-30 1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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