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작성: 백용규 - 2024년 01월 29일 14시11분
김제시 민원지적과, 시민중심 민원 서비스 높여
김제시 민원지적과는 시민중심 지적 민원 서비스 제공에 분주하다.
시는 지적공부 신뢰성 제고를 위한 지적 서비스 제공, 시민의 재산권 보호를 위한 효율적 토지관리와 주소정보시설물 신규 확충 등 시민이 만족하는 서비스 행보를 다진다.
우선 건축과 개발행위, 농지전용 인·허가 등 복합민원에 대한 처리기간 단축과 민원구비서류와 처리절차 간소화를 위한 부서와 유관기관 간의 협력을 통해 시민 체감하는 민원서비스를 개선한다.
또, 시민안전에 중점을 두고 시비 1천8백만 원을 투입해 관내 36곳의 공중화장실에 건물번호 부여와 LED 건물번호판 등을 오는 6월까지 설치할 예정이다.
아울러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는 전세사기 근절과 투명한 부동산 거래질서 확립을 위해 관내 부동산 중개업소를 분기별로 지도·단속한다.
또한 지난 2013년부터 오는 2030년까지 국비 120억 원이 투입되는 지적재조사 사업은 현재 총사업량 대비 31%인 12개 지구를 마치고 오는 3월부터 금구 서둔 구암지구 외 4개지구를 대상으로 지적재조사 측량을 추진한다.
시는 올해부터 교월동과 서부지역인 만경읍, 죽산면, 부량면, 성덕면, 진봉면, 광활면을 시작으로 3년간 불합리한 행정구역 경계조정으로 시민의 불편을 해소화할 예정이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시민의 행복을 최우선 과제로 만족도 향상에 더 더욱 주력하겠다"고 전했다./김제=백용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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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면 : 2024-01-30 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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