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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작성:  유기종
- 2024년 01월 28일 13시51분

“군민의 미래행복 위해 큰 일꾼으로 거듭나겠다”

한국희 전 의원 장수군의원 보궐선거 출사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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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희(사진) 전 장수군의회 의원이 장수군 가선거구(장수읍·번암면·산서면) 군의원 보궐선거에 출사표를 던졌다.

한 예비후보는 지난26일 장수군청 브리핑룸에서 기자 간담회를 갖고 “검증된 정책 능력과 폭넓은 의정 경험으로 장수군민의 미래행복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큰 일꾼으로 거듭 나겠다”며 이 같이 출마를 선언했다.

그는 “장수군에서 경리팀장, 예산팀장, 기획조정실장을 거치며 군 살림을 맡아왔고 번암면장과 산서면장, 계남면장을 재직하며 리더로서의 역량을 키워왔을 뿐 아니라 관광체육팀장과 문화예술팀장, 그리고 문화체육관광과장을 수행하며 많은 정책을 세우고 실행했다”며 “입문 전반기 부의장과 후반기 행정복지위원장을 거치며 행정부 견제와 감시는 물론 입법활동과 불합리한 조례를 개정 군민의 불편해소와 현실적인 대안 마련에 앞장서 왔으며, 더불어민주당 원내 정책위의장 장수지역 부위원장 그리고 전국위원을 수행하며 폭 넓은 역량을 갖추어 왔다”고 강조했다.

그는 주요공약으로 “장수군은 농업이 주를 이루는 농촌으로 땀이 차별받지 않도록 제도개선과 정책을 추진하겠다”며 “농촌 소멸을 대비해 청년과 여성들이 생업에 뛰어들 수 있도록 농업의 고도화, 첨단화, 클러스트화, 부가가치를 높이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특화되어 있는 읍면별 농업 생산기반을 활용한 6차산업화, 농식품클러스터 구축, 유통구조 개선을 통해 미래형 농촌을 만들고, 장수의 큰 자산인 2덕 3절 5의의 얼과 장수가야의 찬란한 문화유산을 세계문화 유산으로 등재 글로벌 관광도시로 나아가게 할 것”을 제시했다.

이어 “지방소멸 위기에서 벗어나 장수의 지속성장 발판 마련을 위해 인구유입과 출산에 힘을 쏟겠다”는 그는 “이를 위해 애향장학기금 확대 조성과 미래세대 교육에 집중하여 정책을 발굴하고 시행해 나가겠으며, 소외없는 복지, 사회간접자본의 확충에도 지속적인 노력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장수=유기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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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면 : 2024-01-29     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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