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작성: 강영희 - 2024년 01월 25일 17시24분
신영대, 27일 선거사무소 개소…세몰이 본격화 예고
27일 토요일 오후 4시 선거사무소 개소식‘군산 발전 이어나갈 적임자 신영대’ 강조
사무소 개소식은 27일 오후 4시 군산시 수송동에 위치한 강남빌딩 2층에서 열린다.
신 의원은 개소식을 통해 ‘군산을 더 크게, 한번 더 신영대!’라는 선거 슬로건을 강조하면서 지난 임기동안 쌓아 온 지역현안 성과를 이어나가 군산을 더 크게 발전시킬 적임자라는 점을 홍보할 계획이다.
신영대 의원은 현대중공업 군산조선소 재가동 , 군산전북대병원 착공 기반 구축, 금란도 개발, 장항선 복선화, 동백대교 랜드마크 조성 등 군산의 묵은 과제를 임기 4년동안 풀어낸 지역현안 해결사로 평가받고 있다.
신 의원에 따르면 군산 전북대병원은 내년 2 월 시공사선정 , 3 월 착공을 앞두고 있고, 2027년 말이면 군산시민의 10년 염원이던 종합의료시설로 들어서게 된다.
지난 총선 출마 당시 군산조선소 가동을 1호 공약으로 발표하며 의원직까지 내건 신 의원은 또한 “군산조선소 재가동으로 군산 조선산업 생태계가 다시 회복되고 있다. 향후 블록생산량을 늘리고 완전 건조를 통해 과거의 영광을 되찾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또한 새만금 스마트그린산업단지 지정 , 새만금 투자진흥지구 지정 등으로 군산의 산업 구조 개편도 이뤄냈다. 임기 동안에만 49개 기업이 새만금 산단에 투자협약을 맺어 금액으로 환산하면 8조8천억원에 이른다는 것이 정치권과 경제계의 평가다.
교통인프라 개선도 주된 성과다. 지난 2021년 신영대 의원이 장항선 웅천-대야 구간 복선화를 이끌어내면서 군산에서 김포공항역까지 1시간30분 내외로 가는 열차가 약 한시간마다 정차하는 기차 운행이 기대된다.
이와 함께 준설토 투기장 예산 확보를 통한 금란도 개발, 철도 유휴부지를 활용한 철길숲 조성, 동백대교 경관조명 조성을 통한 관광 랜드마크 조성 등도 신영대 의원이 21대 국회에서 일군 주된 성과다.
선거사무소 개소식에는 더불어민주당 홍익표 원내대표, 정청래 최고위원 등의 축하메시지 낭독 등이 있을 예정이다. 더불어 지역의 인사들과 군산시민, 당원, 지지자들이 모여 신영대 의원의 총선 승리를 향한 결의를 다진다.
신영대 의원은 “단순히 선거사무소의 문을 여는 것을 넘어 군산의 더 큰 발전을 위한 위대한 여정의 시작을 알리게 되는 날이 될 것”이라며 “압도적 승리를 위한 첫걸음에 많은 시민들께서 함께 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서울 = 강영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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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면 : 2024-01-26 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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