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작성: 김상훈 - 2024년 01월 25일 15시51분
완산경찰, 후면 단속카메라 시범운영 실시
관내 이륜차 교통사고 4년간 246건 발생...8명 사망
완산구에서는 최근 4년 동안 이륜차 교통사고가 246건 발생, 8명이 사망했다. 이에 경찰은 이륜차 법규위반을 단속해 교통사고를 예방하고자 후면 카메라를 도입했다. 지난 8일부터 3월 31일까지 계도 기간을 거쳐 4월부터 집중단속을 실시할 방침이다.
완산경찰은 후면 단속카메라 외에도 현장 단속을 실시한다. 배달 이륜차 운행이 많은 대학가 및 주택가에서 안전모 미착용과 더불어 이륜차 무등록·불법구조변경 등 자동차 관리법 위반행위도 지속적으로 단속할 예정이다.
김준식 교통관리계장은 “이륜차 운전자들이 교통법규를 준수하며 운행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단속을 실시할 것”이라며 “후면 단속카메라 추가 설치도 적극 추진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김상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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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면 : 2024-01-26 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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