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작성: 백용규 - 2024년 01월 25일 14시43분
김제문화예술회관서, 전북특별자치도 출범 기념 찾아가는 도민보고회 열려
김제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는 25일 전북특별자치도 출범을 기념하는 찾아가는 도민보고회가 열렸다.
이 자리에는 김제시민과 부안군민 등 500여명을 비롯한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 정성주 김제시장, 권익현 부안군수, 관할 시·도의원,기관·사회단체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전북특별자치도 출범과 관련한 인지도 제고와 공감대를 형성했다.
이날 보고회는 정성주 김제시장의 환영사를 시작으로 특별법 전부개정안 경과보고, 김 지사의 도민보고, 김제·부안 특례 발전 전략 설명, 결의문 낭독, 퍼포먼스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김제시는 인구 불균형 가속화 및 지방소멸 문제, 열악한 지방재정 등의 직면한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특례를 적극 활용해 나가겠다는 방침으로 △미래 첨단산업, △농생명 산업, △문화관광 분야 등 전북특별법 특례를 활용한 발전 전략을 설명하고 전북특자도와 함께 성공하는 미래 청사진을 제시했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더 새롭고 더 특별해질 전북특별자치도 출범을 김제시민과 함께 축하한다”며, “전북특별자치도 출범이 새로운 김제 성공시대 개막의 신호탄이 되도록 적극 대응해 나가겠다”고 말했다./김제=백용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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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면 : 2024-01-26 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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