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작성: 박기수 - 2024년 01월 25일 14시20분
“똑똑한 통합돌봄 모델 구축” 정읍시, 스마트 통합 돌봄 도시 현장 간담회
시는 지난 23일 시 컨퍼런스 센터에서 스마트 통합돌봄 도시사업 현장 간담회를 열었다.
중앙대학교 지역 돌봄과 건강 형평성 연구소와 함께한 이번 간담회는 스마트 도시와 건강 도시 개념에 스마트 기술을 활용해 스마트 통합돌봄 선도모델을 구축하기 위함이다.
간담회에서는 지난해 진행된 마을 돌봄 매니저 활동을 중심으로 한 지역사회 현황 진단 조사와 돌봄 수요 면담 조사 등을 발표하고, 모아진 자료들을 통해 미충족 돌봄 해결을 위한 2차 년도(2024년도) 연구 방향성을 발표했다.
지난해 3월 중앙대로부터 사업 협력 기관으로 선정된 정읍시는 지속 가능한 스마트 통합돌봄 도시 연구에 2년간 참여하게 된다. 원활한 사업 진행을 위해 서울대, 고려대, 카이스트 등 10개 기업․기관이 참여하는 사업수행 컨소시엄을 구성해 협력 추진한다.
이학수 시장은 “이번 사업의 참여로 분절적으로 운영되고 있는 각 기관의 돌봄서비스들을 유기적으로 연결할 수 있도록 하고, 나아가 정읍시만의 스마트 돌봄서비스 모델이 구축될 수 있도록 힘써나가겠다”고 했다./정읍=박기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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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면 : 2024-01-26 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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