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작성: 이형열 - 2024년 01월 24일 10시13분
탁구 청소년 대표팀, 무주서 구슬땀
군에 따르면 대한체육회·대한탁구협회가 주최·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 국민체육진흥공단, 무주군이 후원하는 이번 훈련은 탁구 청소년 대표팀 36명(선수 30명, 임원 등 6명)이 참가 했다.
선수들은 탁구 청소년 국가대표 선발전에서 선출된 인원으로 오는 2월 4일까지 12일간 무주국민체육센터에서 개인별 체력 강화와 경기력 향상 훈련에 임할 예정이다.
선수들은 태권도원에 머물며 훈련장을 오갈 계획이며 군은 숙식 등으로 1억 5,000여 만원 정도의 경제적 유발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시설사업소 노상은 체육진흥팀장은“무주는 해마다 탁구 청소년 대표팀의 전지훈련지가 되고 있다”며“선수들이 훈련하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행정적 지원에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이번 전지훈련이 대한탁구협회와 인적 네트워크를 강화하는데 필요한 동력이 돼 메이저급 대회를 유치해 나가는데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군은 올해 무주반딧불배 전국 탁구대회(7월 중), 전국 시니어 탁구대회(10월 중), 고용노동부장관배 전국 탁구대회(5월 중), U-12 전국 초등탁구연맹전(8월 중), 전국 탁구연말결승전 대회(12월 중)도 개최할 예정이다.
/무주=이형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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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면 : 2024-01-25 1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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