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작성: 이형열 - 2024년 01월 24일 10시11분
무주군, 고품질 쌀 생산 기반 구축 만전
군은 군비 11억 300만 원 등 총 15억 1,300만 원을 투입할 계획이며 이는 고품질 쌀 생산 기반이 되는 등 일손 부족 문제를 해소하는데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육묘 지원에 우선 10억 1,400만 원, 육묘용 상토 지원 2억 7,300만 원을 투입해 벼 육묘 상자와 정부 보급종 공급 차액, 우수 쌀 생산단지 등을 지원하는데 1억 7,500만 원을 투입한다.
벼 육묘용 상토는 850ha 규모에 2억 7,300만 원을 지원할 예정이며 전년 대비 10% 이상 늘려 농가를 뒷받침해 쌀 경쟁력 제고에 기여할 방침이다.
이와 관련 군은 오는 31일까지 사업 신청을 받을 예정이다.
희망 농업인은 각 읍면 산업팀으로 방문하면 된다.
농업기술센터 신상범 소장은“쌀도 기준 기간의 국내외 가격차 만큼 관세를 정하고 이를 납부하면 수입을 가능하게 하는 시장개방 원칙에 적용을 받는다”며“2014년 관세 물량이 40만 톤까지 늘면서 불어난 농가 부담을 경영비 지원을 통해 덜어 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군의 벼 재배 규모는 891ha 2,097농가로 신동진, 해담쌀 품종을 연간 4,144톤 가량 생산하고 있다.
지난해 공공미축미곡 매입량은 1,318톤이며 올해 수매하는 품종은 참동진, 해담쌀로 신동진은 제외된다.
/무주=이형열 기자
전북을 바꾸는 힘! 새전북신문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지면 : 2024-01-25 7면
http://sjbnews.com/80498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