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작성: 양정선 - 2024년 01월 22일 17시25분
우범기 “시정 역량 집중…대형 프로젝트 추진 속도”
전주시, 22일 신년 첫 확대간부회의
‘규제혁신과 민생 현안’을 주제로 열린 이날 확대간부회의에서 우 시장은 현장의 고민과 어려움 해결을 위한 보고를 중점적으로 받았다. 특히 현장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규제혁신이 이뤄질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나설 것”을 당부했다.
앞선 4일 시는 신년 기자회견을 통해 왕의궁원 프로젝트 등 전주의 새로운 경제지형을 완성하는 ‘전주 대변혁 10대 프로젝트’ 제시했다.
이와 함께 경제·문화·복지·도시 분야의 주요 핵심 사업을 10대 역점전략으로 정해 속도감 있게 추진할 예정이다. 전북특별자치도 출범에 발맞춰 전주·완주 상생협력을 바탕으로 통합을 위한 단계별 맞춤 전략을 수립·추진하는 게 대표적이다.
우 시장은 “그동안 전주 대도약을 위한 초석을 다져왔다면, 올해는 전주의 기적을 만들어 가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변화하는 전주의 모습을 체감하실 수 있도록 주요 사업을 계획대로 추진해 가겠다”고 말했다. /양정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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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면 : 2024-01-23 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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