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작성: 백용규 - 2024년 01월 22일 13시04분
김제시, 보다 더 공정하고 투명한 회계운영 꾸려
김제시가 보다 더 공정하고 투명한 회계운영으로 시정의 효율성을 높이는 등 대민 행정서비스 향상에 주력하고 있다.
시는 올해도 스마트한 자금관리 건전 재정 운영, 공정 투명한 계약행정 추진, 공유재산의 체계적인 관리, 주민친화형 공공청사 조성 등의 계획으로 회계업무 추진에 역량을 도모한다.
새해 주요과제로는 소통과 공감의 청사 내외부 홍보매체 강화 사업을 통해 청사 본관과 의회 캐노피에 최첨단 홍보공간 설치로 플래카드 수시 탈부착에 따른 비용과 홍보 누락 방지로 전략적이고 적극적인 홍보 효율성을 꾀한다.
또, 노후화된 진봉면과 금산면 행정복지센터를 오는 2025년까지 신축을 통해 근무여건 개선과 대민 행정서비스 향상에 나선다.
아울러, 경리분야로는 자금 통합관리와 보조금 집행잔액 조기 반납으로 효율적 자금운용을 통한 이자수입 극대화로 세외수입 증대를 도모한다.
특히 시는 지난해 세출규모 증가에 따른 자주재원 확보의 필요성에 따라 정기예금의 전략적 예치 등을 통해 70억 원의 이자수입을 증대시켰다.
시는 지역업체 보호를 위한 계약업무 추진으로 지역업체 수주기회 확대, 관내 생산품 우선구매 등 내수진작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견인과 전자조달시스템을 활용한 투명하고 공정한 계약 운영으로 계약업무의 신뢰도를 높여 건전한 회계 질서에 만족도를 높인다. 시는 지난해에도 조달서비스 이용실적과 조달수익 증대로 도내 유일 조달 서비스 이용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시는 또, 공유재산의 정기적 실태조사로 무단점유 방지와 유휴재산 발굴로 대부료의 철저한 부과 징수와 보존 부적합 재산을 매각 추진하는 등 재정 수입 확충에 힘쓴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적극적인 관리로 세외수입 증대는 물론 지역업체 보호를 우선으로 한 계약과 행정복지센터 신축 등 대민행정 서비스 제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김제=백용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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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면 : 2024-01-23 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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