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작성: 강영희 - 2024년 01월 21일 15시49분
이덕춘 예비후보 ‘윤탄캠프 ’개소식 열어
이날 행사에는 안호영 김성주 국회의원, 국주영은 도의회 의장, 우범기 전주시장, 박근호 국민시대 전북지부 대표, 조지훈 전)경제통상진흥원장, 지방의원, 각 직능단체 대표자, 민주당 도당 당직자, 지지자 등 1,000여 명이 다녀갔다.
그동안 윤석열 대통령의 특검 거부 등을 강력히 규탄하고 탄핵을 주장해온 이덕춘 예비후보는 선거사무소 이름을 윤석열 탄핵을 내포한 ‘윤탄캠프’라 명명해 눈길을 끌었다.
이덕춘 예비후보는 이날 개소식에서 ‘잘할 사람, 전주를 새롭게!’라는 슬로건을 발표하고, “윤석열 정권 심판을 통해 절체절명의 대한민국을 구하고 무너진 전주시민의 자존심을 세우겠다”고 선언했다.
이어 “지역에서 기자로 활동했었고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 모임 변호사, 검사를 검사하는 모임 공동대표로 활동하고 있는 제가 윤석열 검찰사단해체의 적임자”라고 힘주어 말했다. /서울 = 강영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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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면 : 2024-01-22 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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