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작성: 백용규 - 2024년 01월 19일 14시47분
김제시, 선거대비 특별감찰로 공직기강 확립
김제시는 오는 4월 10일, 제22대 국회의원선거를 앞두고 선거 하루전인 4월 9일까지 공직기강확립을 위한 특별감찰에 나선다.
특히 설 연휴와 선거 등 어수선한 분위기에 자칫 흐트러질 수 있는 공직기강을 바로 세우기 위해서다.
이번 특별감찰은 김제시 실과소 읍면동 직원들을 대상으로 △ 공무원의 정치적 중립 훼손행위, △ 선거철 복무위반과 품위훼손 등 공직기강 해이행위,△ 설명절 금품향응 수수행위, △ 소극행정 업무처리, △ 공무원 행동강령 위반 사항 등이다.
아울러 선거관련 SNS활동 등 선거에 영향을 미치는 행위는 물론 의도치 않은 행위로 선거법에 저촉되는 일이 없도록 위반 사례를 지속적으로 전파할 계획이다.
또한 공직선거 비리를 신고할 행정안전부 공직선거비리 익명신고방을 김제시 홈페이지에서도 연결 운영하고 있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전북특별자치도 출범과 설명절, 국회의원선거를 앞두고 예방과 사전 차단 위주로 감찰하되 적발사항은 무관용원칙으로 엄정한 조치로 청렴하고 공정한 김제시를 만들겠다”고 전했다./김제=백용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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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면 : 2024-01-22 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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