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작성: 박상래 - 2024년 01월 18일 14시57분
“건설현장 추락재해 근절 최선 다하자”
고용노동부 전주지청 & 안전보건공단 지역본부, '안전일터 조성의 날'
이날 이경환 전주지청장과 유명순 전북본부장은 '전주시관내 국도대체우회도로(용진~우아1) 건설공사'현장을 방문해 원청 범양건영(주) 이석재 소장 등 공사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갖고, 현장의 안전관리대책을 청취 및 동절기 건설현장 다발 재해유형을 전파하고 이에 대한 중점 관리사항에 대해 강조 했으며, 재해예방을 위해 노사의 적극적인 참여를 통한'위험성평가의 현장 안착'의 중요성을 설명했다.
아울러, 건설현장 내 주요 공정을 중심으로 원하청 관계자들과 함께 합동점검을 실시하고 한랭질환 및 붕괴사고 예방 대책을 집중 점검해 안전조치가 미흡한 사항은 보완하도록 지도했다.
합동 현장점검에 참여한 범양건영(주)「전주시관내 국도대체우회도로(용진~우아1) 건설공사」이석재 현장소장은 “동절기 한랭질환은 물론이고 건설현장에서 많이 발생하는 추락재해 근절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이경환 전주지청장은 “중처법 대상 공사현장 중 120억~800억 미만 규모에서 다른 계절에 비해 겨울철이 사망사고가 많이 발생하는 경향이 있는 만큼 추락, 질식, 화재·폭발 등 위험요인에 대한 안전·보건 조치 여부를 집중적으로 확인할 것”을 당부했다.
유명순 전북지역본부장도 “노동부와 공단은 건설업 사망사고 예방을 위해 자기규율 예방체계 구축에 역점을 두고 있다.”며, “TBM과 근로자, 관리감독자를 중심으로 하는 위험성평가로 사고예방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말했다. /박상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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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면 : 2024-01-19 1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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