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소방서, 안전에 안심을 더한 ‘119 안심콜 서비스’
익산소방서가 사전에 등록된 정보를 바탕으로 맞춤형 구급서비스를 제공하는 ‘119 안심콜 서비스’ 적극 홍보에 나섰다.
‘119 안심콜 서비스’는 응급상황 발생 시 119로 신고하면 사전 등록한 관련 정보를 기반으로 출동 전 환자의 질병 및 특성을 미리 알고 신속하고 정확한 응급처치를 제공하는 맞춤형 대응 서비스다.
또한, 등록자의 보호자에게도 병원 이송 메시지가 전송돼 신속하게 사고 사실에 대해 알 수 있다.
서비스 등록을 희망하는 경우 119안전신고센터 홈페이지www.119.go.kr)에 접속해 본인 또는 대리인 인증 후 개인정보와 병력, 복용 약물, 보호자 연락처 등 필수 입력 사항을 입력하면 된다.
신청은 본인 뿐만 아니라 보호자, 자녀, 사회복지사 등 대리인을 통해서도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익산소방서 방호구조과로 문의하면 된다.
김상곤 서장은 “119 안심콜 서비스는 응급상황 시 구급대원이 환자의 질병과 특성을 미리 알고 신속하게 출동이 가능하다”며 “재난취약계층의 응급의료 접근성 향상을 위해 적극 홍보하겠다”고 전했다./익산=고운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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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면 : 2024-01-18 1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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