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MG      
기사 작성:  양용현
- 2024년 01월 16일 14시37분

셀텍, 2차전지 혁신으로 IPO 추진



IMG
‘셀텍’이 전기차, 스마트폰, 노트북 PC 등의 핵심이 되는 배터리 분야의 수요를 충족시킬 수 있는 제조 장비 공급에 특화됐다고 밝혔다.

특히 2차 전지 제조설비 중 CELL의 검사공정인 DSF&EOL 설비 및 가압 검사기 등을 턴키로 제작 납품을 하는 등 엔지니어링 회사로 LG에너지솔루션과 기술 개발을 진행해 자동차 배터리 사업에 기여해 왔다.

2012년 회사 설립과 동시에 LG에너지솔루션의 1차 협력사로 선정돼 2차 전지 생산설비를 국내 및 미국, 폴란드, 중국 등 현지 법인에 공급한 실적도 기록 하였다.

셀텍은 시장 확장성에 특화된 기업으로 태양광 설비 제작 기술 및 실적도 보유하고 있으며 2차 전지 향후 미래 산업인 ESS 설비의 제작 영역으로 확장도 가능한 상태이다.

회사 관계자는 “실질적으로 2차 전지 분야는 투자시장에서의 트렌드와 무관하게 그 수요가 무궁무진할 것이기 때문에 핵심이 되는 원천기술 보유 여부가 경쟁력을 좌우할 것”이라며 “회사의 구성원이 거의 엔지니어일 정도로 기술 개발에 매진했던 노력이 이제 결실을 보고 있는 단계”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향후 시장이 주목할 만한 깜짝 놀랄 성과가 있을 것”이라며 “미래 성장 동력의 모멘텀을 살려 수익 극대화에 매진하면서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해 일정 시기에 대규모 투자 유치를 실현하고 주식시장 노크를 통한 기업 공개 및 상장 준비에 만전을 기울이겠다"고 덧붙였다. /양용현 기자



전북을 바꾸는 힘! 새전북신문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지면 : 2024-01-17     17면

http://sjbnews.com/80427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