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작성: 백용규 - 2024년 01월 14일 12시36분
군산예술의전당서, 김현철의 유쾌한 오케스트라 공연
이 유쾌한 오케스트라는 2014년도 창단되어 전문지휘자들과 음악감독의 감독 아래 누구나 가볍게 즐길 수 있는 연주를 추구하는 전문연주자들로 꾸려졌다.
지휘를 맡은 김현철은 개그맨 출신으로 교수, 방송인, 영화인 등으로 활동하며 클래식 대중화를 위해 김현철의 유쾌한 오케스트라로 60회 이상 전국 관객들과 접하고 있다.
이날 공연에는 김현철의 시그니처 곡으로 `스트라우스 짜라투스트라는 이렇게 말했다'를 시작으로 1부는 `서곡의 향연', 2부는 `유쾌한 클래식'을 주제로 진행된다.
아울러, 유쾌한 오케스트라 연주 외에 활발하게 활동 중인 소프라노 홍채린과 세계적인 바리톤 김동섭도 협연한다.
군산예술의전당 홍양숙 관리과장은“겨울방학을 맞아 온가족이 즐길 수 있는 김현철의 유쾌한 오케스트라를 적극 추천한다며, 함께 웃고 즐기며 스트레스 해소의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김현철의 유쾌한 오케스트라는 36개월 이상부터 관람 가능하며 전석 1만 원으로 티켓링크에서 1월 12일부터 사전예약을 받는다./군산=백용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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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면 : 2024-01-15 1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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