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작성: 김상훈 - 2024년 01월 10일 16시17분
“전북특자도 출범 안전하게” 행사장 화재안전 점검
이번 조사는 16일까지 진행된다. 전북소방은 완산‧덕진 소방서와 합동으로 4개반 8명으로 구성된 안전조사단을 편성, 한국소리문화의전당 등 행사장 3곳 위험요소를 조사한다.
소방·피난·방화시설을 점검하고 안전관리 실태 적정 여부를 확인한다. 또 소방시설이 화재안전 성능 기준에 따라 설치되고 관리되고 있는지 여부도 살핀다. 특히 행사장 비상구‧비상계단을 비롯 피난 동선 적정 여부를 중점적으로 확인할 방침이다.
점검을 통해 위험요소가 확인된 경우 즉시 개선토록 함과 동시에 관계인에 대한 안전지도를 병행하여 실시하게 된다.
권기현 방호예방과장은 “전북특자도 출범을 도민의 한사람으로 축하한다”며 “안전한 출범 행사가 되도록 있도록 사전 화재안전점검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김상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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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면 : 2024-01-11 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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