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작성: 백용규 - 2024년 01월 09일 14시15분
군산경찰서, 출근시간대 음주·숙취단속
교통관리계는 연초 늘어나는 술자리와 함께 음주운전 위험성도 높아짐에 따라 심야시간대 뿐만 아니라 아침 출근시간대에도 단속을 진행한다.
아울러 단속대상으로는 이륜차나 전동킥보드, 자전거 운전자도 해당되어 주의가 요구된다.
특히 지난 9일 출근길 숙취운전단속을 벌인 결과 면허정지 수치인 혈중알콜농도 0 .03%이상 0 .08%미만인 자를 적발하기도 했다.
박정환 서장은 “ 과음한 다음 날 술이 덜 깬 채 운전대를 잡는 행위도 명백한 음주운전 ” 이라며 “ 운전하기 전 숙취가 있다고 판단될 경우에는 반드시 대중교통을 이용해 나와 모두의 안전을 지켜야 한다. ” 고 전했다./군산=백용규 기자
전북을 바꾸는 힘! 새전북신문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지면 : 2024-01-10 13면
http://sjbnews.com/8036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