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작성: 백용규 - 2024년 01월 01일 13시46분
김제시 옛 동진강 휴게소, '지평선 새마루' 운영자 모집
지평선 새마루 입점 공간은 총 6개소로 1층은 식당과 편의점 각각 1개소와 먹거리부스 3개소 등 2층은 카페 1개소이다.
모집절차는 이달 17일 운영자 모집공고 후 평가와 개찰을 거쳐 1월 23일 최종 낙찰자를 결정할 예정이다.
입찰 참가자격은 공고일 기준 주민등록과 주 사무소를 김제시에 둔 만 20세 이상의 개인, 법인·단체 또는 공고일 기준 이전 김제시에 5년 이상 연속으로 주소를 두고 있었던 개인, 법인·단체이다.
지평선 새마루는 국도23호선에 20여 년동안 유휴시설로 방치되어 오다 지난 2021년부터 국토교통부 스마트복합쉼터조성사업과 전북 햇살가득 농촌재생프로젝트 사업, 김제시 농촌 신활력플러스사업의 일환으로 새롭게 리모델링된 복합시설이다.
이 곳은 연면적 1,348.37㎡ 규모로 식당, 카페, 편의점, 먹거리부스 외에도 농특산물 판매 홍보장, 북 쉼터, 수유실, 트리하우스를 활용한 포토존, 전기차 충전소, 모정 등 주민 편의시설 확충으로 만족도 높은 휴게쉼터로 새로운 랜드마크로 기대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시 홈페이지 공고문을 참조하거나 시 농업기술센터 농촌활력과 농촌활력팀 063-540-3688, 3663으로 문의하면 된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지평선 새마루는 오는 3월 문을 열 예정으로 다목적 공간을 활용한 플리마켓과 문화·이벤트 행사등 지역 주민들을 위한 커뮤니티 공간으로서 지역 활성화를 유도할 것”이라고 전했다./김제=백용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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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면 : 2024-01-02 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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