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MG      
기사 작성:  새전북신문
- 2022년 05월 25일 16시34분

초보골퍼 골프부상, 남녀 다른 주의사항 있을까?



IMG
골프인구가 증가하면서 골프웨어, 용품 등 브랜드 사업 경쟁에도 속도가 붙고 있다. 더불어 병원에는 골프부상으로 인해 치료받는 환자도 증가하고 있는데, 골프에 대한 관심도가 증가하고 있음을 볼 수 있다.

그러나 전문가들의 의견은 중증도 이상 위험 또한 존재하는 운동으로 보고 있다. 골프를 하다보면 비거리 욕심때문에 힘을 과도하게 주고 스윙할 수 있는데, 이때 주로 부상이 발생한다. 특히 골린이라 부르는 초보골퍼는 자세가 정확히 잡히지 않은 상태이기 때문에 힘이 집중되어 들어가 통증으로 이어질 수 있다.

남성골퍼들의 경우 허리부상이 주로 생기는데, 이는 허리에 과도한 힘을주어 스윙할 때 발생하게 된다. 신체 전반적으로 균형을 맞춰야 하는데, 허리에 집중적으로 힘이 들어가면서 관절이나 인대, 근육 등이 자극되기 때문이다.

반면 여성골퍼들은 손목통증을 주로 호소하고 있다. 이는 남성에 비해 근력이 약한 것도 원인이며, 균형 잡힌 힘을 쓰기보다 손목에 집중적으로 힘이 들어가 손상이 발생하는 경우이다. 골프부상은 초보자가 아니더라도 발생할 수 있으며, 무엇보다 시간을 지체하지 않고 병원에 내원해 알맞는 치료를 받는 것이 중요하다.

과사용증후군에 해당하는 골프부상은 일시적인 근육통과 헷갈리기 쉽다. 지속적인 통증이 느껴지는데도 이를 무시한 채 운동을 이어갈 때는 만성통증이나 2차 질환으로 발전할 수 있다. 허리, 손목통증과 더불어 목, 어깨, 골반, 팔꿈치 등 다양한 부위에 손상이 발생할 수 있으므로 건강을 지키기 위해 정확한 진단과 치료를 받아보는 것이 좋다.

도움말 : 석촌동 서울큐재활의학과 이승민 원장



전북을 바꾸는 힘! 새전북신문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지면 : 2022-05-27     17면

http://sjbnews.com/74667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