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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작성:  강영희
- 2022년 01월 23일 17시15분

우리가 함께 걸어갈 수 있기를 ‘유니버설 디자인 구축’간담회

민주당 장애인 편의시절증진법 사각지대 문제 논의
유니버설 디자인 저상 버스 및 버스정류장·모두가 이용 가능한 보행환경에 대한 정책제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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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Z세대로 구성된 더불어민주당 전라북도당(위원장 김성주) #해시태그 공동선대위는 22일 오후 5시 전라북도 전주에 위치한 커뮤니티 공간 ‘둥근숲’에서 ‘유니버설 디자인 구축 간담회’를 개최했다.

‘우리가 함께 걸어갈 수 있기를’이라는 주제로 열린 간담회에는 김성주 더불어민주당 전라북도당 위원장과 이명연 전라북도의회 환경복지위원장 등을 비롯해 모두를 위한 유니버설 디자인에 대해 목소리를 내기 위해 전주시 다양한 연령층의 시민 20여명이 참여했다.

전북장애인차별철폐연대 유승권 집행위원장은 “장애인도 어디든 접근할 수 있도록 이동식 경사로 활용을 적극 장려하고 지원할 수 있는 체제를 마련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또한 이동한 활동가는 △저상버스 슬로프 고장률에 대한 정기적인 점검 △수동식·전자동식 슬로프 안전성 및 효율성을 검토하고 저상버스에 대한 유니버설 디자인 보완 △교통약자 탑승 전광판 위치 확보와 정류장 내 스크린 높이 조절 법규화 △유니버설 디자인에 대한 이해 및 인식 교육 법규화 정책을 제안했다.

또 홍진 사회복지사는 “유니버설 디자인은 처음부터 모든사람들이 불편함 없이 살아갈 수 있는 지역사회를 만드는 것”이라며 “유니버설 디자인이 단지 장애인, 노인, 약자들을 위한 것만이 아니다”고 말했다. 이 밖에도 현장에 모인 전주 시민들은 작은 것부터 변화하는 유니버설 도시 구축을 위한 빌리지 사업 실행에 대한 권유를 제안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김성주 더불어민주당 전라북도당위원장은 “모두가 이용 가능한 환경을 조성하는 것은 당연하다”며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는 앞으로 지자체나 공공기관은 신규 버스는 모두 저상버스로 구입토록 하고 유니버설 디자인 도입 의무화를 장애인 공약에 포함시킬 것”이라고 강조했다. /서울 = 강영희기자 kang@sjb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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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면 : 2022-01-24     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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