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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작성:  공현철
- 2021년 07월 28일 16시57분

코로나19 8명 확진…금석배 전국학생축구대회 전면 중단

경기 한 중학교 소속 선수·지도자 4명과 숙소 관계자 4명 양성판정


군산에서 열리고 있는 2021 금석배 전국(초·중)학생축구대회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무더기로 발생해 대회가 전면 중단됐다.

28일 전북도와 군산시 등에 따르면 현재 금석배 축구대회와 관련한 확진자는 총 8명으로 집계됐다.

경기도 군포시 한 중학교 소속 선수 2명과 지도자 2명이 확진판정을 받았다. 또 해당 선수단이 머물던 군산시 소재 숙소 업주 부부와 자녀 2명도 확진됐다.

이 팀은 지난 22일부터 해당 숙소에서 지냈으며, 확진자들은 각각 지난 26일, 25일부터 증상이 발현된 것으로 조사됐다. 양성판정은 전날(27일) 밤 내려졌다.

이번 대회 참가인원은 선수 918명, 지도자 113명, 임원 58명 등 총 1089명으로 파악됐다.

군산시는 확진자가 잇따라 발생하자 긴급 대책회의를 열고 다음 달 5일까지 13일간 진행될 예정이었던 대회를 전격 중단하기로 했다.

시 관계자는 “대회를 안전하게 치르기 위해 무관중으로 경기를 실시하고 발열검사와 코로나19 검사 결과지를 제출 후 숙소·훈련장 등으로 이동하게 하는 등 방역에 최선을 다했다”면서도 “안타깝게 확진자가 발생해 대회를 중단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백용규·공현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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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면 : 2021-07-29     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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