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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작성:  박상래
- 2021년 02월 22일 16시17분

전주상의 윤방섭 호(號) 새임원진과 함께 힘찬 출발

첫 행보로 회원사인 현대자동차 전주공장 방문 애로사항 청취
새임원, 부회장 11명, 상임의원 25명, 의원 51명, 감사 2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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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상공회의소(이하 전주상의) 윤방섭 호(號)가 닻을 올리고 새임원진과 함께 힘차게 출발했다.

신임 윤방섭 회장은 22일 상공회의소 임직원 전체 조회를 갖고, 회원사인 현대자동차를 방문하는 등 분주하게 움직이고 있다.

윤 회장은 전체조회에서“코로나19로 인해 많은 일자리와 기업이 사라지는 등 우리 역사에 지금보다 더 어려운 시기는 없었을 것이다”며, “상공인들의 고충에 더 귀 기울이고 기업인이 우대받는 환경이 조성될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그는 대외활동의 첫 행보로 전북경제의 주축인 현대자동차주식회사 전주공장을 방문해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이 자리에서 “전북경제의 심장인 현대차의 상용차 생산량이 지난해 역대 최저치를 기록해 지역경제가 휘청거리고 있다.”며 “위기극복을 위해서는 노사정이 머리를 맞대고 상용차산업 위기극복을 위해 수소충전소를 추가로 구축하는 등 친환경차 보급을 위한 기반 마련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고 말했다.

앞서 그는 “4차 산업시대를 맞아 다양한 업종 간 소통과 융합이 어느 때보다 중요한 시점이다.”며 “우리지역의 제조·유통·건설·서비스 산업 모두가 유기적으로 연결돼 급변하는 시대에 능동적으로 대처해 나갈 수 있도록 ‘소통의 장’을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하지만 윤방섭 호가 앞으로 풀어야할 난제가 많다. 외적으로는 선거 때 갈라진 조직, 내적으로는 조직개편, 회칙개정 등을 통한 혁신을 이뤄야 하는 큰 과제를 안고 있다.

무엇보다 인간관계가 중요하다는 얘기다. 선거 때 갈라진 조직을 어떻게 추스르고 나갈 것인지가 시급한 과제이다. 이와 함께 의원선거 때 말도 많고 탈도 많았던 회비문제도 회칙개정을 통해서 풀어야할 현안문제로 대두되고 있다.

한편 새임원진은 신임 윤방섭 회장을 비롯한 서한국 전북은행장 등 부회장 11명과 상임의원 25명, 의원 51명, 감사 2명 등 모두 90명으로 구성됐다.

부회장단은 11명 중 5명이 교체됐다. 기존 서한국 전북은행장(전 임용택 은행장), 이연희 창해에탄올 대표이사, 김영보 아데카코리아 부사장, 문정훈 현대차 전주공장 부사장, 고성욱 휴비스 전주공장 전무, 김경식 전주페이퍼 본부장 등은 부회장직을 유지했다.

그러나 조정권 전일여객 회장, 김영구 지성주택 회장, 김정태 대림석유 대표이사, 김홍식 전북도시가스 대표이사 등은 부회장직을 고사하면서 빠진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신임 부회장은 서동해 동해금속 대표이사, 소재철 장한종합건설 대표이사, 한상우 아산종합건설 대표, 김지혜 한국여성경제인협회 전북지회장, 김태경 대한전문건설협회 전라북도회장 등 5명이다. 감사는 정성철 태정물류 대표이사와 이규완 삼호저축은행 대표이사가 선정됐다. 신임 윤방섭 24대 회장은 오는 2024년 2월까지 3년 동안 전주상의를 이끈다. /박상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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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면 : 2021-02-23     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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